KBS1 '동네한바퀴'가 찾은 봉화 두동마을 두부집, '부부의 산골밥상'의 건강한 맛과 힐링
KBS1 '동네한바퀴' 353회에서 경북 봉화의 숨겨진 매력이 소개된 가운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곳은 봉화 두동마을에 자리한 전통의 맛을 고수하는 두부집, '부부의 산골밥상'입니다. 문수산 자락 깊숙이 위치한 이곳은 '산수유길사이로'로도 불리며, 바쁜 현대인들에게 잃어버린 향수와 자극 없는 '속 편한 밥상'을 선사하는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두메산골 두동마을, 두부 밥상의 깊은 역사
봉화는 예로부터 '두메산골'이라 불리던 지역으로, 문수산 자락의 마지막 동네인 두동마을은 깊은 산골에 자리합니다. 단백질을 얻기 어려웠던 옛 시절, 콩은 마을 사람들에게 귀한 생명줄이었고, 두부 밥상은 긴 겨울을 견디는 지혜가 담긴 소중한 음식이었습니다. 직접 농사지은 백태로 가마솥에 두부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이곳 두부의 깊은 전통을 보여줍니다. 식당 가는 길은 좁을 수 있으니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하며, 주차 공간이 협소할 수 있어 마을 입구에 주차 후 걸어 올라가는 것이 좋습니다.
43년 내공, '부부의 산골밥상'의 건강한 메뉴
'부부의 산골밥상'은 30년 귀농 부부가 직접 재배한 콩을 맷돌 방식(기계화 병행)으로 갈아 만들어 시판 두부와는 차원이 다른 고소함과 부드러움을 자랑합니다. 이만기 씨가 극찬했던 비지찌개와 순두부는 어르신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대표 메뉴인 '두부밥상'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 두부전골: 따뜻한 국물과 신선한 두부의 깊은 맛.
- 순두부: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콩 본연의 맛.
- 들기름 두부부침: 직접 짠 들기름에 고소하게 부쳐낸 밥도둑.
- 계절 산나물 반찬: 텃밭 채소로 만든 신선한 제철 나물.
- 비지찌개: 부드럽고 담백하며 속을 편안하게 하는 별미.
화려함 대신 텃밭 채소의 신선함이 돋보이며, 간이 세지 않아 건강 식단을 찾는 이들에게도 적합합니다. 43년 세월 동안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부부의 정성이 담겨, 단순히 한 끼 식사가 아닌 추위를 이겨내는 지혜와 부부의 사랑이 스며든 밥상을 맛볼 수 있습니다.
방문 안내 및 예약 필수
'부부의 산골밥상'은 방송 직후 점심 피크타임(12:00~13:00)에는 대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유로운 식사를 위해 오전 11시 오픈런 또는 오후 1시 30분 이후 방문을 추천합니다. 전날까지 사전예약이 필수이므로, 방문 전 반드시 전화(054-673-5860)로 예약해야 합니다. 경북 봉화군 봉성면 산수유길 202-64에 위치하며, 식사 후 산수유길 산책은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봉화 두동마을 두부집, 진정한 힐링을 찾아서
봉화 두동마을의 '부부의 산골밥상'은 자연의 순리를 따르고 전통을 지켜가는 삶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건강한 재료와 정성으로 만들어진 두부밥상은 몸에 이로울 뿐 아니라, 부부의 따뜻한 마음과 고즈넉한 풍경이 어우러져 진정한 힐링을 선사합니다. 바쁜 도시를 벗어나 봉화 두동마을 두부집에서 진정한 건강과 평화를 맛보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곳에서의 한 끼는 오래도록 기억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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